세종여성기업인회, 지역 아동에게 ‘소중한 추억’ 안겨줘

[GMCC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세종여성기업인회(회장 바른기업 이윤희)는 21일 오후, 세종시 연서면 포도나무정원에서 삼육지역아동센터·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30여명을 초대해 ‘세종여성기업인회 사랑나눔 day’ 후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세종여성기업인회 회원들은 아이들을 위해 ▲파르페와 솜사탕 만들기 ▲보물찾기와 행운권 추첨을 통한 선물증정 ▲바비큐 저녁식사 등을 준비했다.

이윤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있어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고 전해 들어, 후원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전하며, “자녀들을 육아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만큼,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행사에는 ▲솔티마을 ▲한국효소 ▲(주)세종일신 ▲바른기업 ▲노블레스디자인 등 세종여성기업인회 회원 기업들이 현금과 현물을 후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