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도서관에서 교과서 속 작가와 만나요”

6월 9일 강연 ‘교과서 속 작가와 톡Talk!’ 운영… 박상기 작가 초청

2022-05-25     김지현 기자
산성도서관에서

[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은 학생들에게 교과 연계 도서 저자와 소통·토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강연 ‘교과서 속 작가와 톡Talk!’을 다음 달 9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초청 작가는 ‘바꿔!’, ‘몰라요 그냥’ 등을 집필한 박상기 작가다. 이번 강연은 초등국어 6학년 2학기 1단원과 연계된 ‘옥수수 뺑소니’를 사전에 읽고 작가와 도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참여형 토론회로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독서동아리 4~6학년 학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이달 26일 오전 10시부터 업무포털 자료집계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책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