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내포신도시 커뮤니티 부지 매입

6034㎡…야외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추진

2022-05-26     이종현 기자
예산군은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예산군은 충남 혁신도시 내 삽교읍 목리 1965번지 내포신도시 커뮤니티부지 6034㎡를 매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지는 보성초등학교와 접하고 있다.

토지대금은 완납한 상태로 6월 중 토지주택공사로부터 소유권이 이전될 예정이라는 게 군의 섷명.

커뮤니티 부지는 내포신도시 지구단위계획으로 허용 용도가 정해져 있으며, 군은 야외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등 주민생활에 밀접한 시설 설치 및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이전 공공기관 직원을 위한 정주여건 마련을 위한 시설을 계획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연말까지 관계부서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사업계획을 구체화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편익시설과 이전 공공기관 직원의 정주여건 개선이 필요해 부지를 매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도시 발전과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