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지원 유세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이낙연 전 대표(더불어민주당)는 28일 오후,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와 함께 세종호수공원을 시작으로 국립수목원까지 도보 유세에 나섰다.

이날 이낙연 전 대표, 이춘희 후보와 더불어 강준현 시당위원장, 홍성국 국회의원이 참여했다.

지원 유세는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한솔동 이마트 부근 등 신도심을 중심으로 한 강행군으로 이뤄졌다.

이낙연 전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의 꿈으로 시작돼 기획과 설계에 참여한 이춘희 후보가 행정수도 마무리까지 책임지는 것이 최선”이라며 “세종시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후보는 바로 이춘희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춘희 후보는 “이번 선거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변화가 필요하고, 본인부터 먼저 변해 처음 세종시간에 도전했던 그 마음으로 선거 막바지까지 임하겠다”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