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열 사회복지법인 행복원 대표 대통령 표창

2015-04-20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윤경열 사회복지법인 행복원 대표이사가 20일 서울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 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윤 대표는 중증 장애인 거주 시설 2개소와 장애인보호 작업장 1개소를 운영하면서 중부권 최초로 장애인 태권도단을 창설해 장애인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줬다. 또 지역 대학과 자원봉사 교류 활성화에도 노력해 왔다.

윤 대표는 “이번 수상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달라는 의미라고 생각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