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TP, 스마트시티 분야 등 지역 기업 역량 강화 팔걷어

2022-06-09     신상두 기자

8일 ‘세종 주력산업 비R&D 통합설명회’

홍익대 중기 산학협력센터 등과 협업 통해

스마트그린융합부품 시제품제작· 마케팅 등 지원

세종TP는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 이하 세종TP)가 세종지역 주력산업인 스마트시티·스마트그린융합부품 분야의 성장을 위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세종TP는 지난 8일, 홍익대 중소기업 산학협력센터와 ‘2022년 세종지역 주력산업 기업지원서비스(비R&D)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여파로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많은 지역기업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 서비스는 중기부와 세종시가 지원하는 것으로, 스마트시티산업과 스마트그린융합부품·소재산업을 다루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세종TP등은 2개 주력산업분야(스마트시티/스마트그린융합부품․소재)에 ▲시제품제작 ▲마케팅 지원 ▲특허 및 인증지원 등을 위한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공고는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http://www.rip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는 14일까지다.

김현태 원장은 "지역혁신기관들과 함께 지역 주력산업 영위 기업이 주도하는 지역경제성장 모델을 지속 발굴하고, 지역 중심의 주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