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청렴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

20일 청렴콘서트서 교육청 직원들에게 당부

2022-06-21     이종현 기자
김지철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함께 공감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문화, 국민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청렴한 공직 풍토에서 더 높은 청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지난 20일 교육청 강당에서 열린 ‘문화공연과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의 청렴콘서트’에 참석 “청렴은 올바른 곳으로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작은 실천이 모여 청렴의 강과 바다를 이루고,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청 직원 모두가 앞장서 솔선수범 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지원으로 실시한 이날 콘서트에는 김 교육감을 비롯해 전진석 부교육감 등 교육청 소속기관 직원과 충남청렴사회민관협의회 16개 회원기관 업무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연극 ‘권과장의 후회’, 청렴교육 ‘이해충돌방지법 이해하기’, 문화공연 ‘샌드아트’ 등 교육과 공연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