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청년창업가 6개팀에 3600만원 지원

창업 멘토 컨설팅, 창업가 네트워킹 등 창업지원

2022-06-22     박지현 기자
아산시가

[굿모닝충청 박지현 기자] 아산시가 '2022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한 청년창업가 6개 팀에게 3600만 원의 창업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초기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사업의 안착과 도약을 위해 2017년부터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서류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스튜디오 소담(AI 인공지능 사진복원) ▲크레스코글로벌(패시브 스크린 개발) ▲심다(고품질 담액식 수경재배) ▲리오(프리랜서 매칭 플랫폼) ▲커튼업(지역 관광자원 활용 야외스냅 촬영) ▲협동조합 온양실험실(환경 교육 및 제로웨이스트숍) 등 6개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창업 자본재 지원뿐 아니라 창업 멘토를 통한 컨설팅 및 청년 창업가 네트워킹, 아산시 청년 창업지원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