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유성구-한밭대, 지역사회 문제해결 나선다

2022-06-22     김지현 기자
왼쪽부터

[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충남대학교가 유성구 및 한밭대학교와 함께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나선다.

충남대, 유성구, 한밭대는 22일 오후 2시, 충남대 대학본부 리더스룸에서 이진숙 충남대 총장, 정용래 구청장, 최병욱 한밭대 총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공데이터 기반 지역사회 문제해결 사업 운영 및 정보 공유 ▲상호 교류를 통한 인재 양성 및 역량 강화 등 발전적 협력관계 구축 ▲각 기관 교육, 연구 및 관・학 협업모델 발굴 등 공동의 보조를 맞추게 됐다.

이진숙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국립대학이 실질적으로 협력해 지역 문제 해결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