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대 “박지현, 능력이 없다. 결정적으로 인간성도 나쁘다”

2022-06-23     정문영 기자
문인화가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을 콕 집어 ‘n차 가해’를 지속하고 있는 전 공동비대위원장인 박지현 씨에 대한 비판이 끊이질 않고 있다.

문인화가 김주대 시인은 23일 “그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오늘에서야 봤다. 굉장히 놀랐다”며 “광기어린 팬덤, 폭력적 팬덤, 처럼회의 좌표부대, 검수완박, 성희롱 비호, 한동훈 청문회 망신… 이런 단어들을 아무런 반성적 사고도, 정치적 감각도 없이 마구 쓰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다시 살펴봐도 분명히 광기, 폭력, 좌표, 완박, 망신…이라고 말하고 있다”며 “같은 당 사람들과 지지자들에게 한때나마 위원장이었던 사람이 할 수 있는 말이 절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박지현 전 위원장은 사안을 바라보는 정치적 감각도 없고, 사태를 해결하는 정치력도 없지만, 무엇보다 ‘인간적’ 실력이 없다. 이광재 씨가 한때 친구 딸이라서 두둔했는지 몰라도(아빠 찬스인가?) 〈민주당 살 길이 박지현이준석〉 프레임라는 것은 완전히 틀렸다. 〈좋은 박지현나쁜 이준석〉도 아니고, 그저 〈비인간적으로 무능한 박지현교활하도록 유능한 이준석〉 프레임이었을 뿐이다. 이준석에게 상대가 될 수 없다.”

그는 “폭력적 팬덤 때문에 지방선거를 망쳤다는 그의 말은 자신 때문에 지방선거를 망친 것을 덮기 위한 야비한 수사”라며 “팬덤들 때문에 그나마 몇 석을 건진 줄 알아야 한다”고 일깨웠다.

특히 “대선은 더욱 더 그랬고, 기울어지다 못해 뒤집어진 악랄한 언론 지형에서 비틀거리며 싸워 지지율 차이를 제로에 가깝게 만든 분들의 아픈 전투를 그렇게 비아냥거려서는 안 된다”며 “아무리 자신에 대한 공격이 드세다고 해도 위원장까지 한 사람이 같은 당 사람들에게 이따위로 역공하고 입에 담기도 겁나는 어휘들을 마구 사용해서야 되겠느냐”고 호통쳤다.

그리고는 “박지현 씨는 능력이 없다”며 “말하기 껄끄럽지만, 결정적으로 인간성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 그만하시라”고 엄중 충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