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독서동아리 온라인 워크숍 개최

2022-06-27     박수빈 기자

정부 부처 기관 독서동아리 회원 250명 대상 온라인 워크숍

하지현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강연

국립세종도서관은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민석)이 공직자들의 독서 역량 강화를 위해 나선다.

국립세종도서관은 28일 경남지방병무청 등 정부 부처 12개 기관의 14개 독서동아리 소속 회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 공직자 대상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여기관 각 교류 활성화와 회원들의 독서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에서는 사업 참여 독서동아리 간 활동 공유와 함께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하지현 건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자신의 저서 ‘정신과 의사의 서재’를 바탕으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책을 읽는 이유 ▲책을 고르고 읽는 방법 ▲책을 통해 스스로가 싶어지고 넓어지는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국립세종도서관은 2019년부터 공직사회 독서문화 조정 및 창의적 정책 기획 기반 조성을 위해, 정부 부처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공직자 대상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