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치경찰위, 시민사회와 ‘도민 안전’위한 소통

청주 YWCA 등 7개 시민사회단체 및 협력단체와 간담회

2022-06-29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사회단체와 도민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며 소통의 폭을 넓히고 있다.

29일 자치경찰위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청주YWCA를 시작으로 7개 시민사회단체 및 협력단체를 방문해 자치경찰 홍보 및 현안 이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자치경찰사무 관련 정책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정책 마련을 위한 자치경찰 치안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남기헌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 및 제도를 비판 감시 견제하며 대안을 제시해 주는 시민사회단체에 대한 감사를 표한다”며 “시민사회 단체 및 협력단체가 자치경찰과 협업해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충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충북형 자치경찰 홍보를 위해 자체 제작한 리플릿, 소식지 등을 배부하며 자치경찰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자치경찰위 관계자는 “수시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 자치경찰 정책 과정에 반영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