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세종의 10번째 생일, 2만 5천 명 인파 몰려

2022-07-03     박수빈 기자

시 출범 10주년 기념식

시민 합창단ㆍ드론 불빛쇼 등 다양한 볼거리

세종시가
최민호
식전공연에서는
하늘에

[굿모닝충청 박수빈 기자] 세종시가 시민들과 함께 세종시 출범의 의미를 새기고 시 출범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지난 1일, 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개최했다.

우선 식전공연에서는 지역 예술인을 비롯한 소프라노 김수정, 올스타즈 댄스팀, 김카렌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돋고, 본 공연에서는 가수 설하윤, 박서진, 데이브레이크, 거미, 아이브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은 세종의 지난날과 미래를 주제로 700대의 드론이 만드는 불빛쇼가 장식했다.

세종의 한여름 밤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진 드론 불빛쇼에서는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자축하는 의미를 넘어, 문화도시, 한글도시, 미래전략수도 등 세종시의 미래상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700대의 드론이 메세지를 전할 때마다 시민들은 환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