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희망의 손이 되길”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입사 1년 간호사 손축복식 개최

2022-07-14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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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간호부는 지난 13일 오후 4시 병원 9층 상지홀에서 입사 1년이 된 간호사를 대상으로 ‘손축복식’을 진행했다.

손축복식은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손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희망의 손’임을 기억하고 간호사로서의 소명의 재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복식에서는 대전성모병원 원목실 김은석 신부와 이은기 신부가 새내기 간호사 77명의 손을 축복하고 기도했다.

민승희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은 환자의 육체적 질병뿐만 아니라 마음의 고통까지 덜어 줄 수 있는 특별한 존재임을 잊지 말고 자부심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