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통합 플랫폼 ‘청주톡톡’…내년 2월부터 원스톱서비스

2022-08-08     김태린 기자
청주시청

[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충북 청주시가 온ㆍ오프라인ㆍ365민원콜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민원통합 플랫폼 ‘청주톡톡’을 구축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3억4000만 원을 투입해 현재 시 홈페이지, 상상발전제안 홈페이지 등 온라인 시스템과 365민원콜센터, 우편, 방문 등 오프라인으로 해 왔던 소통을 민원통합 플랫폼 ‘청주톡톡’을 통해 민원 신청부터 정책 제안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시민들은 본인인증 한 번으로 민원 처리 과정과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유사한 민원 사례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시는 다음달 관련부서 협의 후 11월부터 플랫폼을 구축해 내년 2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제각각 운영ㆍ관리되던 민원서비스가 ‘청주톡톡’으로 통합 운영되게 됐다”며 “앞으로도 86만 청주시민과 소통하는 소통공감도시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