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중장년 1인 가구 취미 ‘품앗이’

2022-08-09     윤지수 기자
대전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유성구가 오는 10일부터 관내 1인 가구 중장년층(만40세~60세) 대상 ‘1인 가구 취미 품앗이 연결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중장년 1인 가구가 누군가와 함께 같은 취미를 매개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참여하는 것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필름카메라(매주 수요일 ▲컬러풀푸드 뷰티풀라이프(매주 목요일) ▲커뮤니티 드로잉(매주 토요일)의 3개 클래스로 구성됐다. 9월 3일까지 각 4회씩 운영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그간 청년층에 집중되었던 1인 가구 프로그램의 범위를 중장년층으로 확대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1인 가구를 위한 맞춤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