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 지역혁신플랫폼, '창업 생태계' 구축 위해 신용재단과 협력

2022-08-11     박수빈 기자

11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플랫폼 참여대학 재학생이 창업시 자금·프로그램 등 지원

DSC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센터장 김학민)은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성준)과 11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창업 학생 및 기업에 대한 One-Stop 종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DSC 지역혁신플랫폼 참여대학(충남대, 공주대 및 순천향대 등 대전, 세종, 충남 소재 24개 대학) 재학생이 창업할 경우 창업자금, 경영관리 교육프로그램 및 창업 컨설팅 등을 충남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충남신용보증재단은 DSC 지역혁신플랫폼만을 위한 특화보증으로 지원한도 상향(최대 5천만원), 심사기준 완화 및 대출금리 우대(2.58%이내) 등 지역 대학생의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one-stop 종합지원 패키지 프로그램(창업·경영 교육, 신용보증 지원 및 종합 컨설팅) 지원 DSC 지역혁신플랫폼 추천기업에 대한 신용보증 및 컨설팅 지원 그 밖에 DSC 지역혁신플랫폼과 충남신용보증재단 간 상생발전을 위한 과제 발굴 등이다.

한편, DSC 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이다.

지자체와 지역대학의 협업체계와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의 선순환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5년간 3,411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