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아산시민 파이팅 페스티벌' 9월4일 개최 

셔플댄스 플래시 몹 퍼포먼스, 대중예술 공연 등  

2022-08-16     박지현 기자
시민화합

[굿모닝충청 박지현 기자] 시민화합 축제인 '2022 제1회 범 아산시민 파이팅 페스티벌'이 오는 9월 4일 신정호수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아산시 주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산의 힘! 신정호 아트밸리로 아산시민 누구나 모여라‘란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셔플댄스 플래시 몹 퍼포먼스 및 합동 콘테스트와 화합 대잔치 대중예술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중예술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이 공연에 나서 시민들과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플래시 몹 콘테스트는 미리 준비된 동작을 훈련한 시민들이 셔플댄스에 참여해 군무를 선보이게 된다.

시는 아산의 테마음악을 활용한 셔플댄스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페이스북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플래시 몹 콘테스트 참가신청은 오는 26일까지 한국예총 아산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이메일 로 접수하면 된다. 본선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1팀 상금 100만원 ▲우수상 2팀 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5팀 상금 각 30만원과 트로피 및 상장을 시상한다.

심사 시 참가자 연령(초저령, 초고령, 복합팀 등) 및 테마뮤직(아산 사랑가)를 배경으로 한 셔플댄스를 유튜브·틱톡·페이스북 등에 올린 후 사무국에 통지하면 5점의 가산점을 제공한다.

아울러 선발된 개인 또는 단체를 '아산시 건강 지킴이’로 위촉해 명예 민간 건강 사절의 역할도 수행하게 할 예정이다.

이동현 지회장은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키고 아산만의 퍼포먼스 셔플댄스를 축제 형식으로 보급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역할을 담당하게 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