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후기 학위수여식…학·석사 231명 배출

17일 행정관서 기념식, 학사 209명·석사 22명 등

2022-08-17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서원대학교가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209명과 석사 22명을 배출했다.

서원대는 17일 행정관에서 손석민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대표 학위 수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년 만에 대면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후기 학위 수여자는 학사 209명, 석사 22명 등 모두 231명이며, 교육대학원 국어교육전공 김나형 졸업생과 산업대학원 건축학과 임평섭 졸업생이 성적우수상을,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김미연 졸업생 외 2명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교육대학원 수학교육전공 김태영 졸업생 외 1명이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학부에서는 호텔외식조리학부 김민주 졸업생이 문화상, 체육교육과 이태민 졸업생이 체육상을 수상했다.

손석민 총장은 “최근 사회는 전례를 찾기 힘든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으나 여러분이 그동안의 어려운 시간을 인내하고 극복해 온 과정을 생각해 보면, 어떠한 일에 직면한다 하더라도 현명하게 헤쳐나갈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이 자리할 것”이라고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