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 석보현 경위,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 해결 공로 특진

2022-09-21     박종혁 기자
(왼쪽부터)

[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경찰청 석보현 경위가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을 해결한 공로로 1계급 특진했다.

21일 윤희근 경찰청장은 대전경찰청을 방문, 석보현 경감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고 미제사건 전담팀을 격려했다.

석보현 경감은 “최근 갈마동·자양동 미제살인사건 피해자 아버님께 전화를 받았을 때 죄송하단 말밖에 드리지 못했다”며 “피해자 유족분들이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희근 청장은 “이번 사건 해결하는 것을 보면서 경찰의 존재 이유를 보여준 것 같아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꼈다”며 “오랫동안 사건 해결을 위해 힘쓴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라고 축하했다.

사진=굿모닝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