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대전 개최

2022-09-22     윤지수 기자
2022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WOOD FAIR 2022)’가 오는 9월 29일~10월 2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비수도권에서 최초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대전시와 산림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주관해 ‘산림 르네상스의 시작, 목재는 생활 속의 숲’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재인들의 기술·정보공유와 비즈니스의 장으로 목재의 중요성을 알려 목재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박람회이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았다.

올해 박람회에는 전국 100여 개 목재산업 업체가 참여한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공식행사 (목재의 날 기념식·목재산업대상 시상식·박람회 개막식) ▲전시·체험행사 (한옥공모전 입상작품, 목공 DIY·우드버닝 등) ▲학술행사 (목재산업포럼, 목재교육전문가 워크숍, 목재산업단체 간담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목재라는 소재가 더욱 친숙해져 생활 속 목재 이용이 늘어나고 학계·업계의 기술·정보 교류로 목재산업 경쟁력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