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삼선산수목원서 7일부터 '자연 미술제'

2022-10-06     김갑수 기자
충남

[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충남 당진시 고대면 삼선산수목원 유아숲체험원에서 7일 오전 11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자연 미술제’가 열린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초부터 삼선산수목원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30여 개 기관 600여 명이 돌과 나무, 열매 등을 활용해 만든 창작물을 전시하는 것이 골자다.

초·중학생이 만든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7일 오전 11시에는 설명회를 진행해 자연 미술제 소개와 함께 나만의 나무 반지 만들기와 가방 고리 만들기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연 미술제를 통해 많은 어린이가 숲 체험 활동을 떠올리고 그 추억들을 가족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