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뮤즈동호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세종뮤즈동호회(대표 윤혜진)에서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을 5일 전달받았다.

세종뮤즈동호회는 9월 26일 세종시 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오카리나, 팸플룻 등을 연주하는 ‘이웃사랑 힐링 콘서트’를 진행했다. 동호회는 이날 관람료 대신 식기류, 간편식품 등을 기부받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윤혜진 대표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해주신 동호회 회원들과 관람객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본부장은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세종뮤즈 동호회에 감사드린다“며 ”주거 불안정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