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서천군수 "위기를 기회로"

6일 민선8기 군정 비전 선포…슬로건 "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

2022-10-06     이종현 기자
김기웅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김기웅 서천군수는 6일 “위기를 기회로 삼고 그동안 꾸준히 닦아온 도약의 발판을 디딤돌 삼아 역동적이고 힘찬 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구수는 이날 오후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열린 민선8기 군정 비전 선포식을 통해 “코로나19로 상처받은 지역경제 회복과 균형발전 과제 등 많은 지역 현안 문제에 당면해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와 함께 ‘풍요로운 미래 성장도시 서천’을 비전으로 한 4대 핵심 가치와 5대 군정 목표도 공개했다.

슬로건은 ‘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으로 정했다.

김 군수가 경제 군수를 자임하는 만큼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모두가 잘사는 서천을 만들겠다는 의지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

4대 핵심 가치는 참여와 균형, 공준과 성장으로 정했다.

이밖에 5대 군정 목표는 ▲모두가 잘사는 상생경제 ▲골고루 누리는 지역발전 ▲누구나 오고픈 매력서천 ▲사람이 소중한 교육복지 ▲군민을 섬기는 감동행정 등이다.

군은 이날 발표한 비전과 전략목표를 중심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 정책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