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시설관리공단 한두현 선수, 전국체전 금메달

남자 장대높이뛰기 일반부 경기서 5m 10㎝ 넘어 우승

2022-10-11     황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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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소속 한두현 선수가 전국체육대회 장대높이뛰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공단에 따르면 한 선수는 울산에서 진행 중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 일반부 경기에서 5m 10㎝를 넘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공단은 이번 대회에 육상, 탁구, 수영, 롤로 4개 종목에 21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11일 현재 육상(금 1개), 수영(은 1·동 1개), 롤러(은 1개)에서 메달을 따냈다. 탁구는 준결승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단 측은 “현재까지 예상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앞으로 메달 획득이 유력한 종목이 다수 남아 있어 올해 목표 달성을 무난히 이룰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