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성고등학교 2022년 송년의 밤 다음 달 3일 열려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대성고등학교 2022년 송년의 밤 행사가 다음 달 3일 오후 5시 대성고 대강당(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성고 총동문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모교를 빛낸 동문상’ 수상, 문화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모교를 빛낸 동문상’은 이태헌 CBS 아나운서와 조주현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차관이 받는다.

2부 문화행사는 정다운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첼리스트 류송이, 소프라노 김혜원, 팝가수 데이지, 뮤지컬그룹 온뮤, 국악퓨전그룹 아리아리 등의 동문화합을 위한 공연으로 펼쳐진다.

행사 문의는 대성고 총동문회 사무국 ☎042(222)9995로 하면 된다.

한편 대전 대성고는 1954년 개교 이래 2만 345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정길영 길산그룹 회장, 정태희(삼진정밀 대표) 대전상공회의소 소장 등 경제계 인사와 오웅진 음성 꽃동네 신부, 성윤모 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허태정 전 대전시장, 이병철·정명국 현 대전시의원 등 사회 각계에서 활약하는 인재를 다수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