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대통령표창

[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충북 청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 대통령 기관표창은 77개 우수기관 중 전국 5개 지자체(청주시, 용인시, 서산시, 익산시, 경산시)가 선정됐다. 

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공로를 인정받아 1000만 원의 포상금과 대통령 표창을 받아 의미를 더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공통 부분(안전관리계획 수립, 조직‧인력 운영, 재정운영 등) ▲예방 부분(전문교육, 행동요령 홍보, 감염병 재난 저감활동, 시설 점검 등) ▲대비 부분(매뉴얼 개선, 민관 협력체계, 자원 비축‧관리 등) ▲대응 부분(재난대응 실무반 편성 및 업무 숙지도, 초동조치 역량 등) ▲복구 부분(재해구호 인프라, 복구사업 관리 실적, 재난보험 가입실적 등)에서 우수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