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우송대 등과 ‘감성SW ICC 공유협업 활성화 컨퍼런스’

2022-11-29     김지현 기자
28일

[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목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난 28일 우송대학교 등과 함께 대전라미컨벤션센터에서 감성SW ICC 공유협업 활성화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산학연 공유협업 조직체(ICC) 설치‧운영을 통해 감성SW 기술 활용 토대를 마련하고, 산학연관 공유·협력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새온 강석범 대표 ‘교육용로봇의 시장과 전망’ ▲에프티엘 강우리 대표 ‘사용자 중심의 노코딩 앱메이커 툴과 미래 기술교육 설계’ ▲아이티즈 한중희 이사 ‘기술교육용 실습 장비 R&D 소개’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 정승모 본부장 ‘디토랜드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설명’ ▲스태프프로젝트 김위 대표 ‘당뇨 관련 건강관리 분야 시장과 전망에 대한 설명’ ▲KIST 문창희 팀장 ‘국가 R&D와 국방 R&D 협력체계 활성화 방안’ 등 감성SW 관련 업체 시연·강의가 진행됐다.

이상욱 목원대 LINC 3.0 감성SW 센터장은 “목원대와 우송대는 관련 기업·기관, 전문가 등과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해 감성SW 분야 산업 육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향식 우송대 센터장은 “양 대학 간 공유협업을 통해 지역발전은 물론, SW ICC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성장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철호 목원대 LINC 3.0 사업단장은 “LINC 3.0 사업의 핵심은 대학과 지역, 기업 간의 공유협업”이라며 “대학 간 공유협업은 물론, 개별기업과의 사업에 대한 상호 보완과 협력을 통해 ICC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