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김대원 교수,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연구비 지원 대상자 선정

2022-11-30     박종혁 기자
사진=대전성모병원/굿모닝충청

[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성모병원 김대원 교수가 대한심혈관중재학회 2022년 학술연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주제는 ‘바이오 3D 실크프린팅 기반 생체 적합성 인공 심장 판막 시작품 개발’로, 김 교수는 1년간 연구비 3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김 교수는 “3D 프린팅의 임상적 유용성을 시뮬레이션 측면에서 접근했던 이전의 연구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확인했다”며 “기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연구에서는 실크 3D 프린팅을 이용한 이식 가능한 판막 시작품 개발을 시도해 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교수는 지난 2019년에도 ‘3D 프린팅을 이용한 시뮬레이션 기반 대동맥 심장판막수술(SAVR) 및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TAVI) 유용성 비교’에 대한 연구로 대한심장학회 심장학 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