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내년 초등학교 취학통지서 온라인으로 받으세요”

오는 12일까지 온라인·해당 읍면동사무소 등기우편 발급 가능

2022-12-05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교육청이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들에게 취학통지서 발급을 시작했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취학통지대상은 2016년 1월 1일~12월 31일 출생한 어린이다.

취학통지서는 온라인 인터넷과 해당 읍면동사무소 등기우편 두가지 방법으로 병행해 발급된다. 

온라인 발급은 세대주만 가능하며, 오는 12일까지 세대주가 정부24시에서 취학통지서를 검색한 후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으로는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등기우편의 취학통지서 발급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다.

취학통지서를 분실했을 경우에는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재발급이 가능하며, 방문 시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꼭 지참해야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17년에 출생한 아동의 조기 입학이나 2016년 출생 아동의 입학 연기는 관할 주민센터에 문의해 조기 입학 또는 입학 연기를 요청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