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장 선거, 윤현우 회장 단독 출마…사실상 확정

충북선관위 지난 5일 후보등록 마감…오는 15일 운영위서 최종 확정

2022-12-06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제33대 충북체육회장 선거에 윤현우 초대 민선 회장이 단독 출마해 사실상 재선이 확정됐다.

충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 마감된 충북체육회장선거 후보자등록 결과 윤 회장만이 입후보했다.

이로 인해 오는 15일 선거일에는 단독후보 등록에 따라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도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에서 당선인으로 결정하는 절차만 남아 있다.

윤 회장은 현재 ㈜삼양건설 대표이사,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구·시·군체육회장선거의 후보자등록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관할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실시되며 선거일은 2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