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식 대전경찰청장, 화물연대 불법행위 시 엄정대응 재차 강조

2022-12-06     박종혁 기자
사진=대전경찰청

[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6일 화물연대 총파업 관련한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대응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윤 청장은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비조합원에 대한 보복 시 전담수사팀을 통해 반드시 처벌할 것”이라며 “화물운송 보호 기동 단속팀 운영, 화물차 에스코트, 불법 주정차 단속 등 가용 경찰력을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회의는 총파업에 따른 지역 피해상황 등을 공유하고 기관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청 ▲상공회의소 ▲건설 ▲주유소협회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