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우 LH대전충남지역본부장 “공기업 역할·사회적 책임 최선”

3일 공식 취임… 신도시·산업단지 개발, 건설안전 기획 등 전문성 인정

2023-01-04     황해동 기자
이종우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이종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이하 LH대전충남본부) 신임 본부장이 3일 공식 취임했다.

LH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이 본부장은 이날 취임식 대신 직원들을 일일이 만나 격려하고 곧바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본부장은 대전 출신으로 충남대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해 신도시와 산업단지 개발 업무·건설안전 기획 업무 등에 주력,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LH대전충남본부장 직전까지 산업단지처장을 맡았으며, 2년 전 쿠웨이트사업단에서는 압둘라 신도시 조성에 기여했다.

이 본부장은 이날 직원들과 만나 “혁신과 청렴, 투명한 조직체계 확립, 지역 주택시장 안정과 국민 주거지원 강화, 고품질 도시·주택 건설 등을 통해 국민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현안 해결, ESG경영 정착,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 민간 상생협력 강화 등 공기업의 공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