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 19일 정기연주회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관객에게 깊은 감동 선사할 것"

2023-01-11     신성재 기자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 시리즈1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2번’을 공연을 선보인다.

교향악단은 시벨리우스의 ‘슬픈 왈츠, 작품 44’,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사테가 초연한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를 연주한다.

객원지휘는 이병욱이 나서며, 201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 1위를 차지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과 호흡을 맞춘다.

특히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은 ‘교향곡 제2번’.

교향악단은 "시벨리우스가 남긴 일곱 편의 교향곡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