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시티FC 도전 응원’ 시즌 티켓 구입 동참

2023-02-27     채원상 기자
박상돈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천안시티FC가 오는 3월 1일 오후 1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새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구단주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27일 VIP 시즌 티켓 구입에 동참하면서 천안시티FC의 선전을 응원했다.

신동헌 부시장도 VIP 시즌 티켓을 수령했다.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은 박상돈 구단주는 시즌 티켓 구매에 앞장서며 시민들에게 천안시티FC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박 구단주는 “그동안 수많은 선수와 감독, 스태프들의 땀과 노력 덕분에 창단 16년 만에 처음으로 프로 무대에 도전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천안시티FC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동참했고 시민 여러분도 3월 1일 개막전 등 홈경기 현장에서 함께 수준 높은 프로축구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 의장인 정도희 의원과 부의장인 이종담 의원도 각각 VIP 시즌 티켓을 구매하며 응원의 마음을 표했다.

또,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과 이기호 천안시축구협회장도 VIP 시즌 티켓 구매에 동참하면서 천안시티FC의 프로 무대 첫 시즌을 든든하게 응원했다.

천안지역 각계각층이 응원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티FC는 삼일절인 3월 1일 ‘하나원큐 K리그2 2023’ 개막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 홈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팀을 이끌고 있는 박남열 감독은 ‘첫 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역사적인 홈 개막전의 승리를 조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