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 신입생, 연정국악원 방문

현장체험 일환으로 신춘 음악회 '청춘' 관람…"국악과 친밀해지는 기회" 호응

2023-03-21     신성재 기자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학장 안광숙) 신입생 100여 명이 지난 16일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을 방문해 신춘 음악회 ‘청춘’을 관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관람은 올해 첫 현장체험으로, 학생들이 수강하는 ‘리버럴아츠세미나’ 교과목과 연계해 진행됐다. 담당교수인 안광숙 학장과 조석연 교육부장이 인솔했다.

이번 현장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 “국악연주,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 그리고 소리꾼의 무대를 관람하며 평소 거리감을 느꼈던 국악과 친밀해지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가 운영하는 현장체험은 지난 2019년부터 국회 고성연수원, 서천 국립생태원, 군산·전주·목포 지역 등을 방문해 역사문화탐방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