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2대 증차

2023-03-21     박수빈 기자

20일,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와 전달식 

장애인 콜택시 총 18대... 이용 편의 확대돼

최원철

[굿모닝충청=공주 박수빈 기자] 공주시가 보행불편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장애인 이동지원차량을 2대 증차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와 장애인 콜택시 전달식을 20일 가졌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공주시의 장애인 콜택시가 2대 증차됐고, 노후차량 1대가 신차로 교체됐다.

시는 이번 추가 증차로 법정대수인 18대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용 대상은 정도가 심한 보행상 장애인과 65세 이상 고령자 중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으로 공주시에 이용 대상자로 사전 등록돼 있어야 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장애인 콜택시 증차로 사회적 교통약자의 대기시간 단축은 물론 사회적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원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