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마중물 봉사단, 아동과 함께 숲 체험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직원 배우자로 구성된 ‘마중물 주부 봉사단(마중물, 단장 최진)’은 21일 충남 당진시 고대면 삼선산수목원에서 장애 아동 전문 보육기관 하람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숲 체험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마중물 회원 20여 명은 원아들과 숲속 놀이터 산책은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했다.

또한 솔방울과 나뭇가지를 주워 만져보고 새 둥지를 만들어 보기도 했다.

최진 단장은 “마중물의 최고 장점인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봉사라기보다는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라는 기분이 들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