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유튜브 라이브 방송 25일부터 재개

[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경륜 경주에 대한 전문가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 25일부터 재개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 총괄본부는 24일 “경륜 경주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최근 선수들 간 고조되고 있는 경쟁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양방향 소통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2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륜·경정 총괄본부 관계자는 “고객들은 경륜 경주를 즐기는 한편 적중 확률을 높이기 위해 더욱 풍부하고 질 높은 정보를 얻고 싶어 하는 요구가 많은 상황”이라며 “지난해 연말에 이어 올해도 경륜 전문가와 기자가 참석한 토크쇼 방식의 경주해설 방송을 정기적으로 제작해 방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경륜 라이브 방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스피드클럽(‘SPEED CLUB’)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방송 시간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이며 오는 25일 첫 방송 된다.

경륜 선수 출신인 김영호 전문위원과 예상분석 전문가인 前 경륜위너스 김희만 기자가 진행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