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일반음식점 대상 금연 홍보 앞치마 배부 나서

작년 83개소에서 대폭 확대된 447개소에 배부

2023-03-30     전철세 기자
계룡시

[굿모닝충청 계룡=전철세 기자] 계룡시 보건소(소장 임방원)가 오는 4월 3일부터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앞치마를 배부한다.

시 보건소는 작년 금연 홍보 앞치마 배부 결과 식당 호응도가 높아 작년 안심식당 83개소에서 올해는 대폭 확대된 447개소, 일반음식점 전체에 앞치마를 배부할 예정이다.

앞치마는 1개 업소당 200장으로 배부 기간 중 휴·폐업 또는 영업주가 희망하지 않는 업소는 배부하지 않으며, 잔여 수량은 희망업소에 추가 배부해 시민 금연 및 건강증진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43일부터 5월 말까지 보건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계룡시지부가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수의 시민이 방문하는 일반음식점 홍보를 통해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 및 실천율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연 상담 및 등록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 보건소 금연클리닉 (042-840-3536)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