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결혼식장에서 명함 돌린 강승규 수석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강승규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22일 충남 예산지역 한 결혼식장에 나타나 하객 등에게 명함을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굿모닝충청>이 확보한 명함 사진에는 대통령실 마크와 함께 직함과 주소, 휴대폰 번호가 담겨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 수석은 1년 앞으로 다가온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홍성‧예산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 중앙 정치권 사정에 밝은 국민의힘 한 인사는 “윤석열 대통령께서 미국 순방을 앞두고 있고, 낮은 국정 지지율 등 당정 모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총선에 출마하려면 일찌감치 사직서를 제출하고 움직이는 것이 옳을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