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고,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사제동행 인문학 기행

독서동아리 ‘한울’ 학생 36명·교사 5명, 국립현대미술관·윤동주문학관 탐방

2023-05-22     전철세 기자
계룡고등학교

[굿모닝충청 계룡=전철세 기자] 계룡고등학교(교장 김유태)는 지난 20일 독서 활동을 내면화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사제동행 인문학 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인문학 기행에서 독서동아리 한울’ 36명의 학생과 인솔교사 5명은 국립현대미술관과 윤동주문학관을 탐방하면서 문학과 예술이 융합하는 인문학 소양 함양 기회를 가졌다.

인문학 기행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문학 기행을 통해 윤동주의 생애와 작품을 교과서가 아닌 눈으로 직접 확인하여 한층 경험의 폭을 넓히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태 교장은 계룡고등학교는 학생들이 더 책과 가까워지고 서로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의 책마중 축제를 비롯한 진로 독서감상대회, 싱글벙글 톡톡 프로그램, 창의융합 수요인문학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