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지역성·현장성 강화 다양한 코너 신설

11일 TV프로그램 개편, ‘이슈&현장’·‘오늘의 면접’ 등 선봬

2023-06-08     황해동 기자
사진=대전MBC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MBC가 이달 11일 TV프로그램 개편을 시행한다.

지역 이슈와 화제의 현장, 지역 유망기업 취업 정보 전달 등 로컬 프로그램의 지역성과 현장성 강화에 초점을 둔다.

이를 위해 대전MBC는 지역성과 현장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코너를 신설할 계획이다.

신설되는 ‘이슈&현장’에서는 지역의 이슈와 화제의 현장,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제작 지원으로 선정된 ‘오늘의 면접’에서는 지역 유망기업 정보를 문답을 통해 면접 형식으로 전달한다.

이밖에 초대석과 LTE현장 연결 등을 통해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또 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하는 ‘오늘M’의 진행자를 임세혁 아나운서로 교체한다.

일부 프로그램 방송 시간도 변경된다.

‘다큐M’은 목요일 아침에서 금요일 오전 8시 30분으로, ‘오늘M 특별판’은 금요일 오후에서 일요일 오전 7시 40분으로 이동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방송하는 ‘테마기행 길’은 화요일 오전 8시 30분 ‘테마기행 길 스페셜’을 신설키로 했다.

‘건강플러스’(토요일 오전 8시 20분)와 ‘전국이 보인다’(토요일 오전 11시 10분)은 변함없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