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 호텔조리계열 학생들, 보훈 가족에 모둠 도시락 전달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 호텔조리계열(계열장 전경철) 학생들이 보훈 가족을 위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8일 창의관 다목적 강당에서 지역 유기농 식재료를 이용한 모둠 도시락(한식, 양식, 일식, 중식) 80개를 만들어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에 전달했다.

호텔조리계열은 2011년부터 보훈 가족을 초청, 교수와 학생들이 만든 음식을 대접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이혜숙 총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보훈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