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대상에 오영철·송의열·황인산씨

2015-06-22     신상두 기자

 

[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올해의 세종시민대상에 오영철 ㈜일미농수산 대표이사, 송의열 한국영상대 부교수, 황인산 세종시 새마을협의회장 등 3명이 선정됐다.

우선, 지역개발부문에 선정된 오영철 대표이사는 전국 1위 향토 식품 기업을 육성하는 등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선정된 송의열 교수는 학교폭력 예방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청소년을 선도하고, 대학과 중등학교 간 상호협력 체결 등을 지원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황인산 회장은 사회봉사효행부문에서 수상했다. 그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열고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시민대상자 선정은 대상자 공모와 추천을 받아 지난 18일 시민 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