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내포신도시 중심상업용지 15필지 분양

잔여필지 ㎡당 165만원선...행정타운 인접 알짜

2012-11-07     한남희 기자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희만, http://www.lh.or.kr)에서는 올 12월 충남도청이 이전하는 내포신도시에 중심상업용지(총15필지)를 재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포신도시는 본격적인 서해안시대를 맞아 향후 충남도를 이끌어 가는 핵심도시가 될 곳으로 올 연말 충남도청이 이전하게 되면 신도시 초기형성이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접근성에 있어서도 서해안고속도로(홍성IC, 13km)와 대전-당진간고속도로(고덕IC, 8km)등이 위치하여 주요 도시(서울, 대전 및 세종)를 1시간대로 진입할 수 있어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이번에 공급하는 중심상업용지는 10월 공급공고 후 잔여필지에 대해 재공급하는 용지로 올해 12월 이전 예정인 충남도청사 등 행정타운에 인접하며 내포신도시내 알짜중심지역으로 입지조건이 아주 우수하다.

공급방식은 중심상업용지는 일반실수요자에게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하며 필지별로 공급면적이 1,124㎡~1,571㎡이며 감정가격은 16억8600만원~29억7400만원선으로 건폐율 80%, 용적률 500%가 적용된다.

공급일정은 8일 공고 후 오는 21일 입찰신청서 접수 및 입찰보증금을 납부하면 21일 공급대상자를 결정한다. 계약은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문의는 LH 대전충남지역본부 내포사업단 보상판매부(041-330-0716~7)로 하면되고,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