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 진출 증권사는 ‘KDB대우證’

5일 어진동에 '세종 금융Store' 개점…카페형 ‘부담없는’ 공간 조성

2015-08-06     신상두 기자

[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KDB대우증권(사장 홍성국)이 세종시에 진출한 첫 증권사가 됐다.

이회사는 지난 5일 금융투자회사로서는 처음으로 세종시 어진동에 ‘세종 금융 스토어’(매니저 이인규)를 개점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세종 금융 스토어는 지난해 7월 송도와 판교에 이어 세 번째 신설 점포. 회사측은 젊은 세종시의 활기찬 분위기에 맞는 카페형으로 꾸며졌다.

이인규 매니저는 “국가 행정의 중심지인 세종시의 첫 금융투자회사로서 고객의 자산 증식에 힘쓰겠다”며 “앞으로 세종시를 넘어 충청 서부권을 대표하는 금융투사회사의 대표점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