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석 표준硏 책임연구원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2016-02-23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양인석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대전시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 책임연구원은 2005년부터 표준과학연구원에 재직하면서 온도 단위를 정의하는 볼츠만 상수 정밀 측정으로 2018년에 예정된 온도 단위(켈빈 혹은 섭씨)의 재정의에 국제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대전지역 기업들의 기술 멘토링 및 기술 홈닥터 활동 등으로 지역 기업 성장에 도움을 줬으며, 대전시 거주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초주니어 닥터, 과학엠베서더, 과학의 달 명예교사, 생활과학교실 1일 교사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