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 현장 활동 대원 근무여건 점검

현장대원 건의사항 청취 등 근무여건 개선 최우선에 노력

2016-02-29     배다솜 기자

[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서천소방서는 이달 15~26일 조구급대 등 6개 현장 활동 부서를 직접 방문해 현장대원의 근무여건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구급대원 유자격자 배치(구조구급대) ▲개인안전장비 수납용 사물함 설치(화재진압대) ▲펌뷸런스 구조장비 보강(서천119안전센터) ▲사무실 바닥 누수 공사(한산119안전센터) ▲구내식당 환경개선(비인119안전센터) ▲소형펌프차량 배치건의(서면119안전센터) 등이다.

이규선 소방서장은 “소방행정팀장 등 지원부서 간부와 동행하여 현장에서 시행이 가능한 의견은 즉시 조치하고, 그 밖의 사항은 관련부서에서 조기에 조치하도록 할 것” 이라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의 사기가 높아야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이미지가 구현되므로, 직원들의 욕구를 해소해 효율적인 소방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