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출신 이중세 작가 ‘2016 대한민국 연극제’ 희곡상 수상

2016-03-21     정종윤 기자

[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대전대학교 문예창장학과 졸업생인 이중세(39) 씨가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연극제 서울대회’에서 최우수작품상과 희곡상을 수상했다.

대전대에 따르면 이 씨는 장보고가 암살된 사건을 중심으로 신라가 몰락해가는 과정을 그린 ‘파국’이라는 작품을 극작해 희곡상을 수상했으며 성북연극협회는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작품 ‘파국’은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제 27회 서울연극제에 특별초청작으로 초청돼 프리뷰 공연을 갖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